여행
통영..........졸복국....
흰머리소년, 백두
2011. 11. 28. 17:29
통영 첫날에...
소주한병으로 끝내지 못하고 와인으로 이차를...
11월인데 보졸레누보가 없단다......하긴 마트에서 찾은 내가 이상하지...
짝퉁 꾸이꾸이에 과자....까나페두 없다...
챙챙거리는 크리스탈은 웬 호사...... 그냥 컵이다.............!!
다음 날 아침...
아침시장 구경겸 해장하러 나간 서호시장....
여객터미날 구경도 하고 시장 구경을 한참하며 해장할 집을 가름해 본다..
복매운탕 집을 찾는거다..
저집 괜찮아 보이는데 하고 들어간 곳...
나중에 검색해보니 나름 줄서서 먹는다는 곳이란다..
졸복탕.......시간때가 조금 애매해서 줄서있는 사람은 없었지만
때가되서 줄서는 사람이라면 검색으로 찾아온 사람들 일듯....
자주복은 아닐지라도 까치복을 생각해서 그랬을까??
뭐가 조금 모자라다..
시장구경은 어디든 언제나 좋다.
조금씩 정형화 되가는 것이 못마땅하기는 하지만 아직은 좋다..
2011 11 20
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