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이야기

[스크랩] 맘마미야...

흰머리소년, 백두 2011. 6. 27. 16:23

 

 

팝송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지만

소시적에 '바카라' 나 '아바'의 노래를 신나게 들으며 지낸적은 있었다..

흥얼흥얼 쪼끔씩은 따라 할 만큼..

 

그러나..

그 내용두 잘 모르면서 따라 한다는 것이 좀 우습기도 해서

조금씩 조금씩 멀리 했었다...

팝송이라는 장르 자체를..

 

그래도..

지금은 길거리에서 아바의 노래가 들리기라도 하면

조금은 아련한 옛 음악다방 생각이 나기도해서 미소를 짓기도 한다.   

그 판순이는 모하구 있을까?

 

 

맘마미야..

아바의 노래를 기본으로 만들어 졋다는 뮤지컬.

소리소문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그냥 그런게 있나부다 했는데

나에게 공연관람권이 생겼다...

그것두 2장이나..이번 토욜에..

R석 이란다..좋은 자린가?

 

하숙집아줌마한테 가겠냐고 했더니만

처음엔.......전에 봤어.....하길래

알석인디 했더니 바로 배시시 해지며 보러 가잔다..

지난 번에는 뒷자리 언저리라서 사람 얼굴도 제대루 못봤다나 어쨋다나..

 

 

좌우지간에..

뜻하지 않게 본의 아니게 생긴 찬스인데..

 

이게 약발이 오래 가야 하는데..

 

 

 

 

 

백두.

 

출처 : 상삼
글쓴이 : 흰머리소년(규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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