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와 낮선 아줌마의 소맥.. 백두의 쏘울푸드 중 하나....소머리국밥 입니다.. 소머리 두개가 넉넉히 들어가는 커다란 가마솥이 있었던 상도동 장승백이집.. 유년시절의 기억이 고스란히 있는 곳.. 그래서 소머리국밥, 돼지머리 편육, 동태탕, 선지국 등등이 백두의 쏘울푸드 이지요. 엄마냄새 가득한.. 머릿고기 뒷부.. 그냥... 그런 이야기 2017.08.24
장호원....작은 평화의 집... 한달에 한번... 치료 받으러 가는 곳... 여럿이 모여서 열심히 반찬을 만들다 보면 치료가 된다... 뭐가???.................감정이... 장호원...작은 평화의 집....외관.. 11월 04일 메뉴... 오이무침..어묵탕..돼지불고기..어묵볶음... 열심히 함께하는 사람들... 용인..수지..성내동..안양..산본....여기.. 그냥... 그런 이야기 2012.11.05
장미.....그리고 마징가제트... 장미.. 사회 초년병 시절 풍납동. 회사내에 장미원이 있었다...장미가 만발하는 오월에는 사내 장미 축제도 있었고.. 상도동.. 학창시절을 거의 보냈던 상도동 장승백이.. 형들이 만들어 놓은 연못 귀퉁이에서 자라난 줄장미가 대문과 담장에 흐드러지게 피기도 했었다.. 대공원장미.. 살아.. 그냥... 그런 이야기 2012.09.12
사진... 사진... 카메라 가방이 꽤나 오랬동안 책상밑 한 구석에 쳐박혀있었지... 소문들은 친구에게 렌즈를 주려고도 했었지만 마운트에 문제가 있었고.. 팔아버릴까를 고민 하다가 그건 아니지 싶어 접어 버리고.. 그냥 먼지만... 아들넘왈 지가 쓸까요.......그래라......85/1.2L 하나만.... 몇개 있지.. 그냥... 그런 이야기 2012.09.12
페르시아의 밤.... 페르시아의 밤.. 한국과 이란의 수교 50주년 기념으로 준비된 공연... 주한 이란대사도 동부인하여 참석하고.. 이란의 전통악기 연주와 고대복식들.....그리고 우리 국악과의 만남.. 조금은 아는 것 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흥미스러움이 있었다.. R석이라 좋아 했건만.... 공연.. 그냥... 그런 이야기 2012.02.14
호떡... 호떡.... 초등학교를 들어가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부터 인식하기 시작했던 아주 익숙한 군것질이다.. 한편으로는 정겹기까지 느껴지기도 하는.. 더 어렸을적... 아주 늦은 밤 들려오는 찹살떡이나 메밀묵이 있었지만 이건 너무 먼 기억이 되버리고 말았다.. 심하게 변해가는 입맛들로 인.. 그냥... 그런 이야기 2012.02.08
풍란... 사무실 책장위에 있는 풍란이 꽃을 피웠다.. 해를 걸러서 꽃을 피운다고 하는데.. 똑딱이의 한계지만 접사.... 그리고 풀샷... 나쁘지않다....기분 전환이 되면 더 좋겠다... 2011년 08월 04일 비오는 날에.. 백두. 그냥... 그런 이야기 2011.08.04
서초동 시대를 열려고 합니다. 1991년 가을.. 선배의 호출로 회사를 옮겨 들어간 곳이 인천 하구두 경서동.. 그렇게 시작한 인천지역 에서의 직장생활. 그 안에 한번의 외도가 있기는 하였지만 다시 원위치.. 지금의 남동공단으로 이사까지 해서 대략 1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이제 그 인천을 마무리 하려 하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이.. 그냥... 그런 이야기 2006.04.18
책을 선물 받았으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지만.. 늘 하던 버릇.. 결국은 그것이 늘 안하던 버릇 이었으므로 안하던걸 한다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인 것이다.. 평소에 자주 사다주고 그랬다면 별다른 반응이 없다손 치더라도 그저 그러려니 하고 지나 가겠지만 안하던 버릇을 버리구 간만에 한번 일을 벌렸다면 뭔가 조금.. 그냥... 그런 이야기 2006.01.24
빡세게 일하기.... 2006년 새해 들어서 전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섭외되고 메이드 되가는 프로젝트.. 역시 일이란 노력만으로 되는건 아닌갑다. 운도 있어야 하고 커넥션도 있어야 하고... 커넥션....싫든 좋든.. 하여튼.. 불쑥 튀어나온 일이 시간이 넘 촉박하니 당황 스럽다. 안될걸 뻔이 알면서 들이대는 꼴 이라니.. 그런.. 그냥... 그런 이야기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