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3월 21일....음력 이월 그믐날... 어젯 밤.. 왜그러는지 기분은 조금 다운되고... 괜히 사고칠까 거시기해서 일찍 집으로... 하숙집아줌마가 감기몸살 이란다.. 약 사다주고 야채죽도 끓여주고.. 저녁밥 차려먹구...꽁치조림이 좀 짜다...김치 탓인가?? 바보상자 보기... 그러다가...밤 11시.. 한 잔 마시고 일찍 자야 되겠다 싶.. 하숙집이야기 2012.03.22
야식... 야식... 야심한 밤...바보상자와 씨름 할 때이거나 열심히 책? 읽다가 허전한 기분에 생각나는 것.. 배달음식은 너무나 뻔하다... 치킨, 족발, 피자, 떡볶이...여럿이라면 몰라도 간단히 하기에는 양이 좀 많고... 라면을 하자니 웬지 좀 거시기 한 마음이고.... 또 뒤져지는 냉장고...... 하숙집이야기 2012.02.13
용돈 100만원... 100만원.. 2012년 구정 설날을 앞에두고 아들로 부터 받은 용돈이다.. 아들에게서 받은 첫 용돈이다.. 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취업문제로 복잡하게 머리 굴리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딱히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황은 안되는것 같고...지가 알아서 한다니까... 면접요령 정도나 쪼끔 알려 .. 하숙집이야기 2012.02.02
[스크랩] 맘마미야... 팝송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지만 소시적에 '바카라' 나 '아바'의 노래를 신나게 들으며 지낸적은 있었다.. 흥얼흥얼 쪼끔씩은 따라 할 만큼.. 그러나.. 그 내용두 잘 모르면서 따라 한다는 것이 좀 우습기도 해서 조금씩 조금씩 멀리 했었다... 팝송이라는 장르 자체를.. 그래도.. 지금은 길거리에서 아바.. 하숙집이야기 2011.06.27
[스크랩] 휴가계획... 간만에 휴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서 휴가 계획을 짜본다.. 우선 기본 원칙을 정해야지.. 첫째...혼자 돌아 댕긴다.. 둘째...안가본 곳...안가본 길을 간다.. 두가지 원칙을 놓고 이리저리 지도를 살펴본다. 첫째날(08/07).....안양....강릉.....정동진.....울진. 둘째날(08/08).....울진.....내연산 보경사.....포항... 하숙집이야기 2011.06.27
[스크랩] 전역.. 전역.. 군바리가 제대할 때 쓰는 말이다... 아들놈이 오늘 아침에 전역을 했다.. 아침부터 부지런떨어서 하숙집아줌마하고 뽀삐달고 부지런히 마중을 갔다.. 어련히 알아서 집 찾아 들어 오겠지만 에미 마음이 그래두 그게 아닌 모양이다. 집에서 07시 20분 출발....07시 35분 도착.. 너무 날라 갔나??? 아니.. 하숙집이야기 2011.06.27
행복한 이별.... 어제 이른 오후...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집으로 급히 오라는.. 급히 달려들어간 집안에는 뽀삐의 마지막 외침이 가득 했습니다. 아침부터 하늘에대고 뭔 소리인지 짖고 울고...... 제 품에 들어와서는 잠시 숨을 고르더니 다시.... 병원에 급히 가봤지만 연명은 조금 할 수 있을.. 하숙집이야기 2011.04.26
두부조림... 하숙집아줌마가 반찬이 없다구 하길래.. 얼마나 없길래 하구 냉장고를 뒤졌더니.. 정말루 별 볼일 없다...달랑 김치..깎두기 해서.. 하숙집아줌마가 외출한 틈을 타서 두부조림을 만들어 봤다.. 좀 간간하다.. 두부를 좀 더 사다 할 껄..냉장고에 있던 한 모 로만 했더니 좀 거시기 하다.. 두번 먹으면 없.. 하숙집이야기 2010.05.25
[스크랩] 지난 주말 먹거리... 짜장면.. 참외.. 오이.. 쪽갈비.. 소주.. 감자빈대떡.. 더덕구이.. 하동 채첩국.. 벌교 꼬막정식.. 강냉이.. 화과자.. 회냉면.. 녹차.. 지난 주말.. 일박이일동안 구례에서 하동으로 벌교에서 보성까지 돌아다니며 즐긴 먹거리 이다. 기분두 거시기해서 하숙집아줌마랑 한바탕 돌아 버렸다.. 돌아다닐 때의 .. 하숙집이야기 2010.04.16
암만 바빠두 하는 짓거리..... 하숙집아줌마두 없구... 새끼두 없구.. 야식 만들어 먹기 좋은 찬스.. 물 만구 푸짐하게 만들어서 뽀삐하구 둘이서 맛나게 먹었었습니다. 몇 일전에.. 만두 먼저 다 먹구.. 화이트와인으로 마무리... 백두. 하숙집이야기 2008.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