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아송" 멍게비빔밥

 

 

강화도..

장화리로 일몰을 찍으러 나선 길..

중간 나들이처로 들른 석모도 보문사...석모대교가 연결되어 이제는 차로 들어간다..

 

함께한 많은 인원들 그래봐야 관광버스 한차지만... 하지만 아는 사람 하나없고..

보문사 입구에서 산채비빔밥으로 단체 매식을 유도하는 인솔자...

몇몇은 개인행동 그중의 나...

 

보문사입구 주차장 귀퉁이에 3층정도에 외관이 깔끔해보여 눈에 띄인 곳..

식사후 명함을 얻자고 할 때 알았지만 가오픈 이란다...다음 주 월요일에 정식 오픈 한다고..

 

홀에는 4인 입석 식탁이 6개..

룸에는 좌석식 식탁이 10개정도...룸 내부가 아직 정리가 덜 된듯..

내가 있는동안 2팀이 룸으로 들어갔는데 어르신이 따뜻하다고 하시는 소리가 들린다..

 

사진에 보이는 주방말고 우측에 조그만 주방이 하나 더 있다..

보이는 곳은 탕과 식사류는 내는 곳...조그만 주방은 회를 다루는 곳인듯...좋아 보인다..

 

간만에 멍게 비빔밥..

데코가 깔끔하다..밑반찬도 깔끔한게 맛이 슴슴하다..

멍게향이 조금은 약하다 싶었지만 이 정도면 나쁘지 않다..

초장이 넘 묽다싶다...비빔장으로는 좀 더 되직했으면 좋겠는데...

내 기준으로 적당량을 넣었는데 비빔밥이 질어질려구 한다...밥을 더 넣었어야 했을까?

간이 딱 좋은 미소장국이 좋다..

 

보문사 주차장이 1,2층 정도로 제법 넓은 추자장인데 식당과 연결되어 있다..

승용차 1일 주차료 2천원이니 이 식당은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하지만 식당의 주차비 지원은 없는듯..

식당 2층부터는 모텔이다..

 

백두 별점 3개..

날씨가 좀 풀리면 가격이 좀 되보이는 물회를 먹으러 다시 가봐야겠다....가성비가 궁금하다..

그때는 별점이 조금 더 올라갔으면 좋겠다..

 

 

 

 

 

 

 

 

 

 

 

 

 

 

백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