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 미담...

 

 

미담..

문예회관 대각선 방향 길건너..하나로마트 주차장 옆.

 

업무상 오래전부터 만나 친하게 지내는 후배 하나가 산본에 있어서

가끔들러 저녁겸 소주한잔 가볍게 하는 곳 입니다.

단촐하게 직원없이 부부내외가 운영 하시는데

주인장 음식솜씨 괜찮고 써빙담당이신 안주인도 후덕 하십니다. 

 

한번은...지난해 12월 쯤...

생물 도루묵이 한 100마리정도 생겨서 조리를 부탁 했더니만

구이, 탕 으로 맛나게 조리를 해주셨고..

별난 재료를 구해오면 언제든지 조리를 해주겠노라고 약속까지 했습니다.

 

식사하면서 한잔 하시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가게 입구..

 

 

주방.....내외 분..

 

회정식 기본찬.. 

 

회무침을 안주시고 "웅어"...

 

 

그냥 회....두툼한 초밥은 먹기 바빠서 미쳐 못찍음..

 

 

무거운 공기에 들어간.....무거운 공기밥..

 

 

탕....깔끔 합니다.

 

때가 때인만큼 가격 수정이 좀 있네요...